- 인간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본 책
- 내용은 대부분 사회에 대한 뇌과학이나 심리학 실험 결과
- 초중반까지는 뇌과학, 발달심리학, 사회심리학의 실험들이 주로 나오며
이 실험으로 인간에게 사회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소개하는 척도가 됨
- 인간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엮여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고
인생을 살아가는데 사회적인 부분을 잘 활용할 수록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겠음
- 다만 몇몇 실험이나 내용은 약간 의문스럽기도 함. 돈과 행복의 관계,
사회관계망과 행복의 관계 부분에선 인간에게 사회란게
얼마나 중요한지 강요하기 위해 특정 논문이 끌려온 느낌까지 받아서 아쉬움
외향성, 사회관계망 또한 돈, 부 처럼 일정 척도 이상에서 늘지 않지 않을까?
- 내향적 성향을 가진사람으로서 가족과 친한친구 몇명 이상의 사회관계는
나에게 귀찮고, 부담스럽고, 불편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았음
오히려 일정 수준이하로 관계가 내려갈때 더 마음이 편하달까..
매튜 D 리버먼
최호영 번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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