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불황과 금리 인상 등, 과거엔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해 찾아본 책
- 연도별로 환율, 경제 등의 상황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했는지 나옴
- 파트별 마지막 부분에 연표와 함께 간략한 정리가 있어 흐름을 상기하기 좋음
- 저자가 현직에서 겪은 통화가치, 세계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
노력하며 느낀 심정을 읽을 수 있어서 알아가기 쉬웠던 것 같음
- 국제통화기금(IMF)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음
외환위기로 마음속에 박힌 부정적 인식이 많이 사라진 느낌
- 세계 경제에서 환율이란게 이정도로 복잡하게 작용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됨
단일화폐나 고정환율이 어째서 어려운지도 알게 되어 좋았음
- 세계 최강국 미국이 어느정도 독선적으로 행동할거란 내 예상과 다르게
유럽, 일본 등과 협력하여 세계 경제의 안전선을 지키려 하는 점이 놀라움
리만, 양적완화에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을 생각하면 이때가 진짜 세계의 리더인가..
- 다만 과거를 통해 현재 어떻게 대비할까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연준이 행동하는
달러에 대한 느낌이 폴 볼커때와 지금의 파월은 너무 다른 느낌
- 경제 전문가가 아무리 노력해도 정치권의 협력이 없으면 힘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듬
- 정책이 대부분 선진국 위주라 제3세계 등이 이로인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음
- 미국, 일본의 입장의 내용이지만 일본의 내용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느껴졌음
차라리 독일처럼 반대의 입장이 많을 때의 현직자가 나머지 내용을 채웠으면 하는 느낌
- 경제학에 대한 입문서를 읽고 이 책을 읽어봐야 더 좋을 것 같음
몇몇 세부 지표 등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약간 이해가 안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었음
경제학입문이나 개론 등 공부를 한 후 다시 읽어보면 더욱 재미있을 듯함
폴 볼커, 교텐 토요오
안근모 번역
어바웃어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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