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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파민네이션

독서

by 잡지식방 2022. 11. 23. 11: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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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저자가 환자들을 만나며 알아본 쾌락과 고통에 대한 이야기
- 요즘 시대는 영상, 게임, 소셜미디어, 마약 등 중독거리가 넘쳐남
- 중독은 뇌를 바꾸고, 더 강하고 자극적인 것을 원하며 쾌락에 무뎌짐
- 쾌락과 고통은 평형을 유지하려고 함(자기 조정 메커니즘, 항상성)
  즉, 어느정도 고통을 겪으면 고통은 익숙해지고 낮은 쾌락에도 좋은 기분을 느낌

  찬물샤워, 운동 등으로 고통이 익숙해지고 쾌락은 더 잘 느낄 수 있음

  (윔 호프 호흡법을 해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원리인 듯 싶다. 호흡을 고통스러울 만큼

   최대한 참아보는 것과, 찬물샤워 이 두가지를 하는데 책과 내용이 같아 신기했다.)

- 마약 중독으로 시냅스에 문제가 생겨도 인간은 새로운 시냅스 경로로 회복 가능
- 친사회적 수치심은 스스로를 인간의 무리에 속해 있음을 확인시킴

  (미드에서 보던 마약 회복을 위한 집단 상담도 이런 것일까?)

- 소셜미디어, 유튜브 등 요즘처럼 중독거리가 많은 지금 한번 읽어보기 좋은 책 같다.

애나 렘키 지음
김두완 번역
흐름출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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