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노벨상 수상자인 존 내쉬의 전기물? 소설? 뭔가 애매합니다.
사진이나 실화기반이라 전기 같은데 설명엔 소설이라 되어있고...
- 존 내쉬가 살면서 만난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그가 얼마나 천재적인지 피력
공부하고 받아들이는 천재라기보단 직감적인 천재 느낌
- 다만 그 직감적인 것을 본인이 설명해주거나 알려주는 부분은 없다..
- 아무리봐도 존 내쉬란 사람이 좋아보이진 않는다.
처음 사귄 여성과 결혼도 안하고 애를 낳고 돈도 잘 안주려 했던 것도 있고
사회생활은 그렇다 쳐도 마인드 자체가 선한 사람은 아닌 듯 보입니다.
- 책에선 뭔가 천재에게서 배울 점이라던가 교훈보다는
운이 좋게 주변에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보여짐.
- 몇몇 내용은 본인 스스로의 의견이라기 보다는 주변인들의 기억과 상황에 맞춰 해석된 느낌.
차라리 존 내쉬가 그 상황을 해석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
실비아 나사르 지음
이종인 옮김
승산
1984 (0) | 2022.11.02 |
---|---|
멋진 신세계 (2) | 2022.10.18 |
나는 어떻게 시장을 이겼나 (1) | 2022.09.30 |
하이퍼포커스 (0) | 2022.09.23 |
시장을 풀어낸 수학자 (0) | 2022.09.16 |
댓글 영역